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 ▲ 대전시가 17일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17일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가 17일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코로나19 제3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확대 설치⋅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대전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시는 결핵협회와 협업으로 동·중부권역(한밭 운동장 내), 서남부권역(관저보건지소)으로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에 이어 엑스포과학공원에 서북부권역 검사소를 추가 설치한다.

    검사는 기존과 같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한밭 운동장, 관저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만 1426건을 검사해 123건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