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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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7일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코로나19 제3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확대 설치⋅운영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대전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시는 결핵협회와 협업으로 동·중부권역(한밭 운동장 내), 서남부권역(관저보건지소)으로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에 이어 엑스포과학공원에 서북부권역 검사소를 추가 설치한다.검사는 기존과 같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시는 한밭 운동장, 관저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만 1426건을 검사해 123건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