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13일 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아주대병원 신유섭, 김철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두경부 분과에서 당뇨 환자에게서의 난치성 피부 창상에 대한 세포자멸사 억제와 신생 혈관 형성 촉진을 유발하는 에다르본의 산화 환원 반응을 이용한 치료의 효능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당뇨 환자에서 난치성 창성에 적용 가능한 치료물질을 발굴했고, 특히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연수 교수는 “앞으로도 두경부 분야 질환 치료와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간행위원회에서 의뢰된 가장 많은 논문의 심사를 수행한 공로로 우수심사 상도 함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