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도 잇따라…누적 확진자 18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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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0일 타지역 확진자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대전 1829번(4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전 1830번(20대)은 경기 고양시 확진자 관련 감염자로 판정됐다.

    대전 1831번(40대)은 1743번 관련(최초 1737번, 격리중) 확진자이고, 1832번(60대)은 서울 송파구 2231번 관련 확진자, 1833번(10대)은 1688번 관련(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2명을 포함해 모두 183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