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등 1개월 분 점심 도시락 807만원 상당 지원
  •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대덕구 예방 접종센터 파견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 달분 점심 도시락(807만 원 상당)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대덕구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대덕구 예방 접종센터 파견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 달분 점심 도시락(807만 원 상당)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6일 대덕구 예방 접종센터 파견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 달분 점심 도시락(807만 원 상당)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예방 접종센터 종사자들을 독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의료, 소방서, 군부대, 행정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에게 한 달간 지원된다.

    한국타이어 김선우 상무는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주민안전을 위한 공무를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대덕구에만 총 8000만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