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원대 학교산학협력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 체험행사’의 책임운영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목원대
    ▲ 목원대 학교산학협력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 체험행사’의 책임운영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목원대
    목원대 학교산학협력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 체험행사’의 책임운영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3일 대학에 따르면 전공 체험행사는 고교생들이 특정 연구주제와 관련해 해당 분야에 권위 있는 대학교수의 도움을 받고 대학의 최신 연구 장비를 활용해 실험·연구를 진행한 뒤 연구보고서나 논문 등 전문성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다.

    목원대는 지난해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의 분리 및 효과 증진에 관한 연구’ 등 10개 R&E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 14개 고교·대학 연계 R&E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1년간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세부적인 팀 구성과 연구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고교생과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것은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