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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제14회 가족 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행복을 입힌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와의 가족 일상 등 일상 속 가족의 행복이 담긴 사진(1인 2점 이내)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공모전은 행복상과 다복상, 기쁨상 등 6점을 선정, 온누리상품권 등 부상을 지급하고 구청사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행복한 가족 만들기가 초석이 돼 모든 구민이 살맛 나는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