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시행,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태아 보호
  •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임산부·태아의 안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자동차 안전띠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임산부·태아의 안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자동차 안전띠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임산부·태아의 안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자동차 안전띠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 보장과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는 26일부터 갈마2동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그 배우자의 신청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주소를 같이하는 직계 가족이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산모 수첩 등 임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동에 방문하면 된다.

    박정과 갈마2동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 친화 정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