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인권 직무기초 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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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권사무소가 지방의원 인권리더십 및 기업과 인권 직무기초 과정 등 7개 과정을 신규개설 등 인권교육 13개 과정을 운영한다.19일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인권존중 문화 정착과 인권침해 예방, 인권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교육과정은 기존 진행했던 인권 강사 역량 강화와 경찰 인권 감수성 과정 등을 포함해 13개 과정이다.신규과정은 △기업과 인권 직무기초 과정 △지방자치단체공무원 인권 리더십 과정 △학교관리자 인권 리더십 과정 △지방의원 인권 리더십 과정 △대학인권센터 인권역량 과정 △인권상담가 인권역량 과정 △기업과 인권 인권역량 과정 등 7개 과정이다.신규과정은 지방의회의원과 기업인 대상 인권교육 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경찰 인권 감수성 과정은 대전, 충남, 세종경찰청과 공동으로 주관한다.자세한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 대전 인권사무소 공지사항 ‘2021 대전 인권사무소 인권교육 운영 계획’에서 확인하면 된다.김재석 소장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는 사후 구제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고, 인권교육을 통해 충청권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