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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이 공공의 민·관협력 업무담당자와 민간기관 중간관리자(복지경력 5년 이상)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 교육(기본·심화·현장과정) 6일 과정을 운영한다.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2017년 하반기부터 187명을 양성해 활동하고 있다.16일 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민·관협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기본·심화·현장 등 3개 과정이며 △대전시 민·관협력 추진 방향 △주민 조직화 방법론 △슈퍼바이저의 행동 가치 및 역할 △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실천방안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유미 대표는 “마을 돌봄 지원체계 기반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핵심인력 양성 및 재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7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연계·협력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한 역할 수행을 위해 양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