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학습 지원인력 등 총 50명에게 전달할 시크릿 박스를 제작해 배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
    ▲ 충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학습 지원인력 등 총 50명에게 전달할 시크릿 박스를 제작해 배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
    충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학습 지원인력 등 총 50명에게 전달할 시크릿 박스를 제작해 배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크릿 박스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진숙 총장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마스크 스트랩, 손소독제 등 개인 방역물품과 학용품, 다과 등이 담겼으며, 이날 제작한 시크릿 박스는 장애학생의 집으로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 “장애학생이 불편함 없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크릿 박스 소식을 전해들은 김명훈 학생은 “장애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