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
대전 서구가 오는 16일까지 2021년 희망 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390명을 모집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근로 지원사업은 생활 방역,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4개 유형 18개 사업이며, 선발인원은 390여 명이다.사업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주 5일, 1일 3~5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을 지급한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민이며,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 및 재산 3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취업 취약계층 증빙서류, 컴퓨터 자격증 사본 등)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장종태 청장은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