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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청소년 60여 명의 합격을 응원하고, 학교밖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검점고시는 응원 둔산초등학교, 삼천중학교, 탄방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간식 및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김명수 센터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링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서구학교 밖 지원센터는 청소년들(만 9~24세)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 신청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