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소란 오열근 충남도 초대 자치경찰위원장 ‘자진사퇴’충청銀 퇴출후 20여년간 부재…시중·타지 지방銀 ‘각축장’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첫걸음 뗐다‘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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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대권 도전 악재’ 잇따라 ‘발목’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청대망론을 간절히 띄우고 싶지만, 최근 잇따라 주변 고위 인사들의 일탈로 인해 ‘대권 출항’에 닻조차 못 올리고 있다.한마디로 주변이 안 도와주는 형국이다.최근 교체된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이 부하직원들에 대한 ‘갑질’논란으로 직원들과 노조가 집단반발하면서 한바탕 파문이 일은 데 이어 전격 교체됐다.이번에는 임명된 지 엿새 만에 ‘파출소 소란’으로 대학 교수 출신 초대 충남도자치경찰위원장에서 물러나는 등 악재가 연달이 일어났다.A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9시쯤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에서 자신의 신고사건 처리결과를 문의한 뒤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야기 도중 고성이 오가면서 물 컵을 던지는 소란이 겁잡을 수 없을 정도로 파장이 확산됐다.결국 A위원장은 임명 엿새 만에 5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이 때문에 5일 오후 4시에 행안부장관과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하려던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이 잠정 연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양 지사의 대권 도전에 또다시 발목을 잡는 형국이 됐다.다음은 2021년 4월 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피말리는 1% 싸움이냐, 두자릿수 차이 격차냐선거 앞두고 막판 총력전박영선 “민생 서울시장 뽑아야”오세훈 “시민들, 文정부에 분노”-세모녀 살해 엽기적인 청년, 롤 게임 즐기던 25세25세 김태현 신상공개김씨 父 “군 전역후 알바 생활”◇중앙일보-확진 쏟아지자 방역 조인다는 정부…정은경도 패착 인정했다2월 거리두기 완화하고 이틀 뒤 600명대 확진자3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 만지작500명대 확진자 쏟아지자 거리두기 강화 카드전문가 “일관된 메시지 중요”-4차 대유행 현실화…“지금 저점이라면 곧 하루 100명 온다”400명대 정체기 깨지기 직전변이 감염자 비율 소폭 올라봄철 느슨해지 방역◇동아일보-美中, 반도체 패권 경쟁에…한국은 반박자 느린 반응반도체는 ‘경제안보 문제’, 범부처적 대응 필요-천안함 유족 “음모론에 강경 대응 해달라”…국방부 항의방문◇한겨레신문-치고받은 ‘박영선-오세훈 비난전’…토론은 없었다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박영선-오세훈, 막판까지 네거티브“거짓말후보”-“존재 자체가 거짓말”“왜곡전문가”-“반칙의 여왕”민주당, 오세훈·박형준 추가 고발-LG전자, 휴대폰 매각 아닌 완전 철수 선택한 이유는?경쟁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서 ‘대응 미흡’“모바일 원천 기술 유지한 채 ‘매각’ 어려워 ‘철수’로”“적자 해소로 실적 개선에 도움될 것”◇매일경제-‘40년 모기지’도 안나왔는데…50년 들고나온 당정선거 앞두고 흔들리는 정책들가계부채 관리 강화하던 당국여당 압박에 정책 잇달아 선회-시중銀 가계대출 조이기에 주담대 금리 0.2%P 올랐다전세대출금리도 0.23%P 상승◇한국경제-‘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반도체 대란’에 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7~9일 휴업, 12~15일 감산 검토7000대 분량 생산차질 우려노조는 “절대 반대” 사측에 통보-“백신‧치료제 주원료 동났다”…K바이오 ‘비상’수입에 의존하던 배지‧레진코로나백신 만드는데 쓴다고美‧유럽서 수출 막아 공급 ‘뚝’월료 못구한 바이오벤처 큰 타격대형사는 1~2년치 재고 쌓아◇대전일보-충청권 지방은행 필요성 재점화충청銀 퇴출후 20여년간 부재…시중·타지 지방銀 각축장 변모-세종 이전기관 특공 대폭 손질…수도권·본원 이전기관 한정키로◇중도일보-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첫걸음 뗐다5일 세종·대전·충남·충북-시도연구원 공동연구 착수보고회3대 분야별 핵심 전략·(초)광역협력 사업 발굴 실행계획 마련-‘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활동 본격화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 당위성 홍보·붐조성 활동 시작◇중부매일-‘감염자 제로화’… 충북도, 거리두기 자체격상 검토민·관 협의체 감염증 차단 방역정책 발굴청주 유흥업소발 추위 지켜본 뒤 적용-이시종 충북지사·임용환 충북경찰청장 6일 도청서 회동갈등 정점서 양 기관장 만남… 얽인 실타래 풀릴까◇충북일보내년 대형 SOC 최대 수혜지는 ‘충북 오송’기재부 내년 예산방향 따져보니광역교통·균형발전·한국판 뉴딜 3대 키워드충청철도, 평택~오송 복복선, 충북선고속화내년부터 오송~오창, 철도 예산 급증할 듯-‘3파전’ 도의원 재선거 당선자 밤 11시 윤곽개표소 보은 실내체육관 마련 …인력 106명 투입언론사 출구조사 밤 8시 15분 이후 공표◇충청타임즈-접종 이상 반응 ‘백신 휴가’ 그림의 떡의무 아닌 권고 사항 … 강제성 없어 실효성 의문직장인들 “코로나19 검사도 연차 강요” 볼멘소리-코로나 재확산 우려 … 5월 지역축제 줄취소단양 소백산철쭉제 - 옥천 유채꽃·참옻축제 등 취소청주·음성도 가을로 연기… 공연행사 비대면 진행무조건 취소… 이벤트·행사대행 업체 경영난 가중◇충청투데이-“수년내 70여곳 폐교” 존폐위기 충북지역 대학의 현실충북 올해 30% 미달 대학도등록금 동결 직원 임금 삭감코로나겹쳐 대학상권 황폐화-파출소 소란 논란 오열근 충남도 초대 자치경찰위원장 자진사퇴취임 닷새만… 양승조 충남지사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