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추가 2명 등 3명 확진…누적 ‘28명’
-
대전에서 A식당 관련 연쇄감염이 유흥주점과 노래방 종업원‧고객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이날 대전에서 A식당 관련 2명 등 추가 3명이 발생했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20대인 1280번은 무증상이었으나 3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역시 서구 거주 20대인 1281번은 대전 1259번 관련 확진자로 오한 등의 증상발현으로 3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대덕구 거주 20대인 1282번은 무증상을 보였으나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1252번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대전 A식당 관련 최초 지표환자인 1227번과 관련 연쇄 감염은 유흥시설과 노래방 종업원, 고객까지 확진되면서 이날까지 모두 28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