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식당 관련 최초 지표환자 1227번 고리 26명 확진B유흥업소·노래방 관련 고객·종업원 등 5명 확진
  • ▲ 코로나19 바이러스.ⓒ질병관리청
    ▲ 코로나19 바이러스.ⓒ질병관리청
    대전에서 29일 A식당‧유흥업소‧노래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

    A식당 관련 코로나19 연쇄 감염은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1272번~127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이며, 1268번 확진자와 관련한 확진자다. 

    서구 20대인 1275번은 1252번 확진자 관련한 확진자이며 1276번은 청주 717번 관련 확진자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무증상을 보인 중구 1277번은 1268번 관련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272~1275번, 1277번 확진자는 최초 지표환자이자 A식당 관련 확진자인 1227번 확진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A식당 관련자가 유흥업소로 번지고 있다.

    1272번과 1277번은 B유흥시설 고객으로 1268번의 접촉자이고, 1273~1274번은 B유흥시설 종업으로 1268번의 접촉자, 1275번은 C노래방 종업원으로 1252번의 접촉자 나타났다.

    한편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57명을 포함해 총 127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