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명 추가 확진…대전 누적 확진자 ‘1267명’
  •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어린이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대전시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어린이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대전시
    대전서 A식당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A식당 관련 최초 지표환자인 1227번과 관련해 모두 17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전 A식당 관련 최초 지표환자인 1267번은 △23일 1230번 △24일 1234번 △25일 1235, 1239번, 240~1241번, 1244~1246번 △26일 1250번, 1252번, 1257번 △27일 1259번(1252의 지인), 1261번, 1266번(1252의 지인)이에 이어 28일 1267번 (1252번의 지인) 등 모두 17명에게 전파했다.

    이날도 대전 1227번 감염고리로 한 감염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이날 중구 20대인 1267번은 지인인 1252번과 접촉한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57명을 포함해 126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