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사립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예산 2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예산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함으로써 사용자(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제2종(옹벽)·3종(옹벽, 건축물)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상·하반기)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옹벽) 정밀점검 △특수구조건축물 안전점검 등이다.

    점검은 육안점검 및 안전진단 장비(균열폭 측정기, 초음파측정기, 측량기 등)를 통해 관련 법령(시설물안전법 등)에 따라 전문가에 의뢰해 실시된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시설물 결함을 적기에 발견해 중대 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