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29일…첫해 최대 4000만원 지원
-
대전시가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스타기업 육성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첫해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성장 잠재력과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스타 기업’을 선정해 3년 간 △성장전략 컨설팅 △기술혁신 △수출지원 및 정부 지원사업 참여 우대 △지자체 지원시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기업별 전담 PM 제도를 운용해 상용화 연구개발(R&D)분야 전략 수립 지원을 통해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다음 해부터 연간 2억 원 이내, 2년 간 최대 4억 원까지 우선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대전 지역에 본사나 주 사업장을 두고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바이오메디컬 산업 25억~400억 원)의 조건이다.최근 3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 1% 이상 등의 필수지표 조건과 기업부설 연구소 보유 등의 자율지표 1개 이상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다.참여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테크노파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