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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학교.ⓒ목원대
목원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2일 목원대에 따르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3일 오후 3시부터 ‘목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줌 접속 주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에 목원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줌 접속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되며, 접속한 신입생은 사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원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리엔테이션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시간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5시간으로 단축했다.
코로나19 이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채플실, 체육관, 생활관, 학과별 공간 등에서 무박 1일(오전 10시~오후 6시)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온라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활 안내(수강 신청, 졸업학점, 강의방식 등)와 동아리 홍보, 신입생 참여 토크쇼,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목원대 누리집 일반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구성원 모두 학생을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