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326번‧323번 가족으로 연휴 때 접촉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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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17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에서도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59~1163번은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짐단감염 관련 확진자들로 1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59번과 1163번은 아산 326번의 가족이며, 1160~1162번은 아산 323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서구 40대 1158번은 가족인 대전 1154번 관련 확진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한 이후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은 대전 확진자까지 포함할 경우 12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