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사업비 1억18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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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개 분야 1억1800만 원 규모의 사업비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2021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서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독서교육 활성화 도모, 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교 시설개선비 및 도서 구입비 5천만 원 △초등학교 돌봄 전용 교실 조성 지원 2000만 원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비 4800만 원이다.
기타 공모 관련 세부내용과 관련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