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전파로 양성
  • ▲ 천안시에 마련된 백신 접종센터.ⓒ충남도
    ▲ 천안시에 마련된 백신 접종센터.ⓒ충남도
    대전시 동구에서 60대 일가족 2명이 가족의 전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37번과 1138번은 기침과 인후통, 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37번은 1138번의 가족으로 1138번은 무증상을 보였으며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50명을 포함해 모두 113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