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시설물 보수, 컴퓨터 설치, 후원 물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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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 기부봉사활동을 펼쳤다.9일 공사에 따르면 ‘기술봉사회’소속 직원들이 대덕구 송촌동 소재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컴퓨터 설치와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200매 등 후원 물품도 지원했다.배정덕 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5일 ‘기술봉사회’ 재능 기부, 그룹홈 지원 활동,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농산품 상시 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기술봉사회는 전기·설비·전산 등 기술 재능이 뛰어난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재능 기부·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