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액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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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오는 4월부터 용운동 새울로 도로확장공사에 편입될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해 보상에 착수한다.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확장공사는 교통소통 원활,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해당 지역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토지 등 총보상비는 6억 원으로 전액 구비이며, 용운동 195번지 일원 도로연장 98.2m구간을 기존 12m에서 폭 18m로 확장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릴 계획이다.보상대상은 용운동 195번지 등 총 4필지이며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4월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소유자 등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보상계획 열람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건축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 물건은 동구청에 이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