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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화제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권 의장은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뒤 중구 아동 공동생활가정인 ‘행복한 우리 집’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시설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사용 중인 에어 튀기기에서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번져 시설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권 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힘을 모으겠다”며 “시설복구와 정상운영에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우리 집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구기창 대표에게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