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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리빙사이언스센터가 지난 26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과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의 창의·도전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하기 위한 대학 주도의 사업 분야로, 2019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출범이후 올해부터 신설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리빙사이언스센터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의 거점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정보통신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공학과, 기초과학부, 전자·제어공학과, 경영회계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금까지의 연구경험을 토대로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밭대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지역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와 두 번째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추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 생활 제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학협력단 부설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