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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교육지원청 동부마을 교육지원센터가 3개 혁신지구(동구. 중구, 대덕구)와 협력해 마을 교육공동체 허브 역할 강화에 나섰다.28일 센터에 따르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3개 혁신 교육지구(동구, 중구, 대덕구)와 2021년 혁신 교육지구 연간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협의회에서는 혁신 교육지구 사업을 학교의 교과교육, 체험학습, 자유 학년제, 진로교육, 민주시민 교육 등 교육과정과 밀도 있게 연계할 방안이 제시했다.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유덕희 교육장은 “동부마을 교육지원센터는 마을의 아이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키워,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