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가장 높은 학과 ‘융합 디자인 전공’…6.42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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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2.82대 1을 기록했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64명 모집에 1588명이 지원해 2.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융합 디자인 전공으로 6.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사회복지학과 6.00대 1 △ 의류학전공 5.75대 1 △ 간호학과 5.39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정시 전형은 실기 고사(미술, 체육)를 시행하지 않는 학과들은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다.
한편, 한남대는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이 모두 1등급이며 탐구영역은 한 과목이 1등급인 합격생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 도서비 학기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진리 장학금을 제공한다.
2등급 합격생은 자유 장학금(수업료, 입학금, 학기당 도서비 150만 원), 3등급은 봉사장학금(수업료, 입학금, 학기당 도서비 7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 입학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입학 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