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확진자 잇따라 발생
  • ▲ 대전 동구 A초등학교 어린이 검체 체취 장면.ⓒ대전시
    ▲ 대전 동구 A초등학교 어린이 검체 체취 장면.ⓒ대전시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92번은 서울 광진구 468번과 접촉한 뒤 지난 3일부터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89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며 894번은 세종 155번과 접촉한 뒤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95번은 동구 거주 50대로 가족인 서울 양천구 794번 관련 확진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인 896번은 인후통의 증세를 보인 결과 지인의 가족인 대전 893번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897~899번은 세종 155번과 접촉한 뒤 무증상을 보였으나 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 30대 900번은 지난 2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뒤 코로나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