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소방본부가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전소방본부
    ▲ 대전소방본부가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등 구급 품질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2019년 대비 1.4%P 향상돼 12.6%대의 높은 소생률을 달성했으며, 대전시 구급대원의 질적 수준 향상 및 특별구급대 운영 등으로 구급 관리 체계화가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급 분야는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2위를 달성하는 등 대전 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