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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물의 가치’라는 주제로 ‘2021년 물 사랑 그림∙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6일 시에 따르면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물의 가치라는 주제로 2021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물의 소중함과 가치, 물순환 도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그림 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생이 응모 대상이며, 사진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청소년, 대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부문별 1인 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시상은 세계 물의 날 행사 취지와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환경운동연합의 장 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 함께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