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직원들, 권역별 징수 책임제 시행 지방세와 협업 체납액 징수시책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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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5일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재정 성과보수를 확보했다.이번 성과는 서구직원들이 디테일한 징수계획과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다.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자주 재원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편성해 진행됐다.서구는 권역별 징수 책임제, 지방세와 업무 협업을 통한 체납액 징수, 체납액 부서별 징수 지도 및 점검, 고액체납자 중점관리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행안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