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업·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 대전시가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입주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한다.

    31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입주희망 수요조사는 오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대전 지역 콘텐츠관련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서구 만년동에 조성 중이며,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기업 입주 공간은 3층부터 6층까지 총 35개실이며, 멘토링 공간, 네트워크 공간, 테스트베드 등이 마련됐다.

    입주자격은 대전시에 소재한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그리고 예비창업자다.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콘텐츠 관련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다양한 지원 사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입주 기업에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가산점 △콘텐츠 홍보·마케팅·유통 지원 △투자 컨설팅 제공 △콘텐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