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풀림성 강화한 점보롤화장지, 공중화장실 막힘 해소 기대
  • ▲ 대전 무지개복지공장 전경.ⓒ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 무지개복지공장 전경.ⓒ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0일 대전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에서 물 풀림성을 강화한 ‘천연펄프 점보롤화장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천연펄프 점보롤화장지는 100% 천연펄프를 주원재료로 생산해 무형광, 저자극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부드럽고 먼지발생이 적은 것은 물론 물 풀림성이 우수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공장 관계자는 “신규 출시된 ‘천연펄프 점보롤화장지’는 공중화장실 막힘이 고민인 학교기관 등 여러 공공기관의 우려를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로 장애인생산품 인증, HACCP 인증, 환경표지 인증, ISO9001:2015 인증을 획득하고, 최고의 품질유지를 위해 50명의 장애인근로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