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6명·동해3·속초3명·춘천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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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확진자 및 가족의 전파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29일에도 강원 원주와 동해, 속초 등을 중심으로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했다.강원도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7명이 추가 발생했다.29일 확진자는 원주 6명을 비롯해 동해 3명, 속초 3명, 춘천 2명, 강릉 2명, 양구 1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71명으로 늘어났다.지금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원주 3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철원 181명, 춘천 154명, 동해 127명, 강릉 112명, 홍천 74명, 속초 52명, 인제 37명, 평창 27명, 정선 19명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1171명이며 자가 격리자 3154명, 검사 중 2194명, 퇴원자는 832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