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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업체인 ㈜금성백조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대전 중구청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정대식 사장은 “1981년 회사 창립 이후, 우리 회사는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 덕분에 사랑받는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금성백조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을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