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부터 70대까지…무증상도 확산 ‘가능성↑’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28일 중구와 서구, 대덕구 등 3개 교회에서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799~803번 등 5명은 중구 A교회 785번 관련 확진자들로 이들은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미취학아동부터 30~50대, 70대까지 확진되는 등 확산세로 이어진다.

    대덕구 A교회 788번의 가족인 중구 804번(30대)은 지난 26일 두통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805~807번은 대덕구 거주 60대, 70대, 40대이며 중구 A교회 785번 관련 확진자들로 이들은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구 40대인 808번은 같은 교회 신도인 대덕구 B교회 790번 관련 확진자로 지난 25일 코막힘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28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