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50대 가족과 접촉 신규 1명 확진
  • ▲ ⓒ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7번째 사망자가 27일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사망한 495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이날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됨 따라 지난달 30일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망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유성구에서 5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789번은 가족인 648번과 접촉한 뒤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 27일 인후통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