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50대 가족과 접촉 신규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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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7번째 사망자가 27일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사망한 495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이날 사망했다.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됨 따라 지난달 30일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사망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유성구에서 5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789번은 가족인 648번과 접촉한 뒤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 27일 인후통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