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오광열‧감사관 박홍상‧공보관 정인기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로 기획국장에 오광열 재정과장을 승진시키는 등 승진 72명 등 총 459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공로연수 및 퇴직 64명, 승진 72명, 전보 279명 등 총 459명으로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기관 충원과 코로나19 대응, 학교 신설,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오광열 재정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으며, 박홍상 감사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임용했다.

정인기 교육협력관을 공보관으로, 교육파견 김종하 서기관을 교육복지안전과장, 김종무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총무과장, 전상길 공보관을 한밭교육박물관장, 이장희 총무과장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교육파견 차은서 서기관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교육파견을 각각 발령했다. 

이날 인사에서 4급 승진은 2명으로 대전교육연수원 김수인 총무부장을 대전시의회 교육협력관으로, 조훈 청렴감사총괄관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승진 임용했다.

한편 허진옥 기획국장, 류익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정종관 한밭교육박물관장 등 27명은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장희 총무과장은 “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정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5‧6급 승진자와 9급 신규임용자를 학교현장에 우선 배치했으며 전입공모, 전보점수제, 전보가능 기관 사전공개, 자녀 상피제 등을 실시하여 투명한 청렴인사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