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범)는 대전 동구에 사랑의 실버카 후원했다.22일 동구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 대전 세종 충남지역본부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임직원 성금 500만 원으로 보행보조기인 실버카 50대를 구입, 동구에 기탁했다.기탁 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실버카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앞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 동구와 ‘어르신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 교통안전 협약을 맺고 실버카 3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