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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은 21일 대전 중구에 쌀 3000kg(8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기탁한 쌀 3000kg은 중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용갑 청장은“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에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