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워크숍도 ‘시간·장소’ 제한없는 ‘온라인 대세’

2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뤄지는 학교 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및 사업절차와 교육과정 연계방안 등을 안내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상황에서 학교 관계자 및 장학사와 실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소통해 일선 학교의 혼란 및 어려움을 해결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사용자와 함께 학교 공간을 구성하고 교육과 연계하는 학교 공간혁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창의인재 융합 교육의 미래 교육에 맞춰 학교시설도 변화하고 있다”며 “학교 공간의 변화가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기존의 미래공감 ‘숨’ 사업뿐만 아니라 창의인재 미래학교 등 5개 영역을 확대해 총 6개 사업을 11개교 학교에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