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자·깜깜이 확진자 잇따라
  •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타지역에 비해 한 풀 꺾인 가운데 19일 대전에서 가족 및 지인 등과 접촉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20대 694번은 지난 15일 가래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695번(50대)은 유성구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인 692번(최초 성남 812번 접촉자)과 관련, 확진자로 지난 17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60대 696번은 지인인 578번과 접촉한 뒤 무증상을 보였으나 지난 9일부터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