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18일 6명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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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제26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등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경제 관련 기관, 단체, 협회와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수출 부문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과학기술 부문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에 주식회사 트위니 천홍석 대표 △산‧학 협동 부문에 황문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유통‧소비자 보호 부문에 태평시장 이용수 상인회장 △농업 부문에 한국 새 농민 대전 사회 윤병석 부회장을 선정했다.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오늘 부문별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들은 들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수상자들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