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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 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 상을 받는다.17일 장철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젊은 국감준비와 홍보 양 과정에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시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휴교로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부모들, 전기차 사용자들, 택배 물류창고 상하차 노동자 등 기존의 정치 지형에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목소리를 대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장 의원은 “위기에 빠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정책 능력을 보여주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앞서 장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청년, 장애인,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노동자들을 위한 구조적 대책을 주문하고,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과제를 제시하는 데 주력해왔다.36건의 보도자료를 발표해 총 354건이 보도되는 등 성실하게 국정감사에 임했다고 자평했다.한편 장 의원은 머니투데이의 ‘올해의 환노위 베스트 의원’, 시사오늘의 ‘스타 초선’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