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접촉 확진자 잇따라 발생
  •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교실에서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교실에서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 A교회 교인 20명 집단감염에 이어 15일 가족과 접촉한 50~60대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대덕구 거주 60대인 673번은 가족인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9일부터 미각소실의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확진됐다.

    674번과 675번은 중구 거주 50대로 가족인 667번과 접촉했으나 무증상을 보였으나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