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고 3명 자가 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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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최근 종교단체와 직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660번 확진자는 유치원생이고, 661번 확진자는 초등생이며, 663번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이어서 확진으로 인한 방역소독은 마쳤으나 관련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 등의 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았다.한편 대전 A교회 교인 23명은 지난 10일 집단감염이 발행한 당진교회 관련 서산기도원을 방문했다가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