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정원 126명에 7학급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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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민주당, 대덕구 3)이 15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에서 ‘여울 누리유치원 교명 의견수렴’을 위재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대덕구 최초 공립유치원의 교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는 김필중(대전시교육청 행정과 학생 배치 담당 사무관), 장지현(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허 홍(신탄진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달호(신탄진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오선진(신탄진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김송이씨(신탄진초등학교 교장)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문 의원은 “여울 누리유치원의 교명이 지역 정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에 의견을 전달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울 누리유치원은 도시 개발로 유아가 증가한 지역구에 단설 유치원을 신설해 균형적인 공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됐다.유치원 정원은 126명에 7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