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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규만)는 지난 11일 평촌동 화암사(주지 정암스님)로부터 쌀 2070㎏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도마2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암사는 2018년도부터 매년 도마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날과 추석 명절에 쌀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으로 애쓰는 서구청 공무원에게 격려의 떡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