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전경.ⓒ대전시
    ▲ 대전시전경.ⓒ대전시
    대전시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대상 수상은 안전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합심하여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한 결과물이다. 

    세부사업으로 △Safe대전 안전체험한 마당 개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수요자 중심 119 시민안전센터 운영 △시민주도 안전 UP 교육 △안전신고 포상제 운용 △교통문화의 날 운영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와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 개최 △안전종합보험 가입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운동 추진 △마을공동체가 만드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안전 관련 단체의 코로나 19현장 지원 등이 있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국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개인과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대전시와 전북 등 우수 자치단체 2개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